도에 따르면, 실내환경 개선사업은 지난해 친환경 건강도우미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시설 개선이 시급한 가정을 선별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이들 가정의 벽지·바닥채 교체 등을 통해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또 ㈜KCC아산공장, 코스모스벽지㈜, ㈜숲으로벽지 등 참여 기업들은 시설개선에 필요한 벽지, 바닥재 등 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성과가 실내 공기질 측정 및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실제 환경개선까지 확대돼 친서민 환경보건서비스가 한층 강화되는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