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 망을 이용한 카드결제, 삼성카드 홈페이지 및 앱을 이용한 서비스, 카드 결제 후 문자알림서비스는 여전히 제한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조속한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 망을 이용한 카드결제 등은 금주 내 복구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SDS 과천센터는 삼성카드ㆍ삼성생명ㆍ삼성화재ㆍ삼성증권 등 금융 계열사의 시스템을 운영하고 백업데이터를 보관하는 데이터 센터로, 20일 화재가 발생한 11층의 바로 아래인 10층에 삼성카드 서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