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기간동안 인천의 ㈜효신테크 등 9개사를 지원하여 160여건 2천3백만불의 상담실적과, 6건 29만불의 현장계약을 체결하였다.
참가기업 가운데 D사는 베트남 현지의 D사와 Oil Filter 공급계약을 체결하였고, C사는 현지 H사와 세라믹 주방용품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그 외 기업들도 전시회기간 이후 샘플테스트 및 공장방문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추후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 된다.
올해 베트남 하노이 종합 박람회의 한국관은 61개사, 62개의 부스로 구성되었고, 그 중 인천기업 9개사가 9개 부스를 구성하였다. 한편, 박람회 전체적으로는 중국, 인도 등 17개국의 참가업체가 430개의 부스를 구성하여 활발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인천지역 중소제조업체의 성공적인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외 유명전시회 참가지원을 기획하고, 전시회 참여기업들이 바이어들과 실질적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후속지원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