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진도체육관에 모여 생존자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이형석 기자(진도))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22일 오전 9시 10분께 사망자는 총 99명이며 실종자는 203명이다. 조류가 가장 느려지고 수위도 낮은 '소조기'에 접어들면서 수색작업이 활발해 지자, 희생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12명의 희생자가 발견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함정 90척과 해군 함정 32척, 민간어선 등 90척 등 총 212척과 육·해·공군 및 해경, 소방 등 항공기 34대,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등 구조대 550여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이 한창이다. #사망자 #세월호 #실종자 #침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