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선내 진입 루트가 5곳으로 늘어났다. 또 20일에는 사고 부근 해역에 560여 명의 잠수사를 투입해 실종자들을 집중적으로 수색할 계획이다. 세월호 침몰사고 범부처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가지면서 "루트가 한 곳 더 들면서 빠르게 선내로 들어갈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현재 사망자 수는 49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가이드라인 #세월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