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화권 톱가수 왕페이(王菲)가 전 남편 리야펑(李亞鵬)이 주최하는 전시회에 깜짝 방문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왕페이는 17일 오후 리야펑이 주최하는 ‘생활예술전’에 편한 캐주얼 차림으로 나타나 전 남편을 응원했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19일 전했다.
한편 왕페이와 리야펑은 이혼한 지 이미 몇 개월 됐지만 서로간에 계속 연락을 유지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일부 팬들로부터 ‘재결합’ 의혹도 받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