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진은 본 기사내용과 무관함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전국이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로 침통한 가운데, 대구에서 버스가 추락해 운전기사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찰 및 소방당국에 의하면 17일 오전 6시 16분께 대구광역시 북구 조야동 서변대로 부근에서 시내버스 1대가 진입 도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해진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으며 버스 안에 다른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운전기사가 담뱃불을 붙이려 했던 정황을 포착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잠수요원 선체 내부 진입성공…14분 만에 철수(종합)해수부 "해상교통관제망과 사고발생 관계 없다" 대구버스추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에 이어 슬픈일만 연속이네", "대구 버스 추락, 어쩌다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다음에는 부디 좋은 소식의 뉴스를 듣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구 #세월호 #여객선 #잠수 #진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