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팅리 감독은 18일(한국시각) 승리 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호투한 좋은 경기였다. 특히 구위가 위력적이었다. 팀에게 좋은 시작점이 됐다”고 류현진을 칭찬했다.
LA 다저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류현진의 하이라이트는 1회와 6회였다. 그동안 류현진을 지독하게 괴롭혔던 파블로 산도발, 버스터 포지를 연속 범타 처리했다. 두 선수 모두 이날 경기에서 무안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