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국 미녀스타 저우쉰(周迅)이 곽재용 감독의 영화 ‘아적조갱여우(我的早更女友, 내 갱년기 여자친구)’ 촬영장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극중 조기 갱년기 증상을 보이며 성격 괴팍한 여성 역을 맡은 저우쉰은 남자친구 역을 맡은 둥다웨이(佟大爲)와 달콤한 연애를 연기하며 꿈에 그리던 웨딩드레스를 입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고 중국 포털 소후위러(搜狐娱樂)가 16일 보도했다.
소식에 따르면 코믹 로맨스 영화 아적조갱여우는 현재 샤먼(廈門)에서 한창 촬영 중이며 갱년기에 빨리 접어든 여자와 한 남자의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