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가 경증 치매노인과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치매만들기’란 주제로 웃음치료, 미술과 음악교실 등 뇌 건강증진을 위한 치매예방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6일 보건소에서 지역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웃음치료를 진행했다.
일산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웃음의 숨겨진 효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며 웃음치료 교실을 열었다”며 “웃음은 운동효과, 스트레스 감소, 면역력 증진 등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웃음치료가 주민들 신체와 정서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