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은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 도착하자마자 안 좋은 소식을 접했네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모두 빨리 구조되길"이라고 밝혔다.
박규리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침만 해도 마냥 좋은 하루의 시작이었는데… 이렇게 가슴 아픈 일이… 한 명이라도 더 건강하게 돌아오길 기도합니다"라며 비통한 심정을 전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시 30분 여객선 ‘세월호’에 탑승한 475명 가운데 179명이 구조됐고, 6명이 사망, 290명이 실종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