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전국에서 1만여 명이 동시에 결집․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실시됐으며, 인천에서는 시 및 군․구의 상가 밀집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종합터미널, 신포시장, 주안역, 부평역 일원에서 공무원, 각 협회, 시민모임·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국민들이 지켜야 할 개인정보보호 실천 수칙들을 다양한 홍보물로 준비해 이·미용실, 음식점, 주요 상가에 사업자 대상 홍보물을 배부함으로써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민간부분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제고와 수준향상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인 만큼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제도의 정착은 물론, 개인정보보호 문화가 조기에 다져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