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1조 예상치 상회... 매수 유지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오늘의 톱픽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1조로 예상치 상회 [우리투자증권]
-SK하이닉스가 1분기 견조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

-SK하이닉스의 2014년 1분기 전체 매출은 3.76조원, 영업이익 1.03조원으로 기존 추정치 (1.01조원) 수준 예상. 시장 컨센서스(9743억원) 상회 전망
-SK하이닉스는 TSV를 채용한 128GB DDR4 모듈 세계 최초 개발로 기술 리더십 강화 예상. 2014년 연간 매출액 15.5조원, 영업이익 4.34조원 전망

▷두산중공업 국내 원전을 시작으로 수주모멘텀 재점화... 목표가↑ [한화투자증권]
-두산중공업 2분기부터 국내 원전을 시작으로 수주모멘텀이 회복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조정.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신규제시하는 목표주가가 현재가 대비 29.7%의 상승여력을 보유
-정권 교체에 따른 원전정책의 변화와 원전 납품비리 등으로 발주가 미루어져 오던 신고리 5, 6호기 원자력발전소가 지난주 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전망.
-두산중공업의 1분기 실적 매출 4조5966억원, 영업이익 2055억원(영업이익률 4.5%)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

▷KT&G 1분기 안정적 이익 시현 [메리츠종금증권]
-KT&G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9666억원, 영업이익 25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
-담배 수출, 분양수익이 매출 성장 견인 예상. 홍삼은 안정적 성장 기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5000원 유지
-2014년 연결 매출 4조190억원, 영업이익 1조44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2%, 3.1% 증가해 견조한 실적 흐름 전망
-연말까지 담배세 인상과 동반한 ASP 상승 가능성이 핵심 포인트
-매출은 담배 수출 회복과 분양수익 증가로 성장 예상
-수익성은 본사의 비용 절감과 자회사(화장품)의 적자 감축을 통해 개선 전망

▲아주경제 종목 뉴스
▷현대차 캐나다 법인장도 교체... 인적 쇄신 감행
-현대차의 대표 '중국통' 설영흥 부회장 경질에 이어 북미 시장의 '백전노장' 스티브 켈러허 법인장이 전격 사임한다. 현대차가 국내외 곳곳에서 주요 임원을 교체하며 인적 쇄신을 감행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 중국 내몽고 지역에 '여의도 12배 크기' 초지 만든다
-현대차가 중국 내 대표 생태복원 프로젝트인 '현대그린존'의 두번째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현대차는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베이징현대 사옥에서 내몽고 쩡란치(Zhenglan Qi) 깐부흐(Gang bu He) 부치장, 에코피스아시아 김원호 이사장을 비롯해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그린존 Ⅱ'의 시작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시너지 높이자"... 석유화학업계 M&A 열풍
-석유화학업계가 잇따른 인수·합병(M&A)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M&A를 통해 신사업 추진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SKT 클라우드 BEMS 2.0 서비스 개시
-SK텔레콤은 기존의 클라우드 건물 에너지 효율화 시스템(BEMS) 기능을 대폭 강화한 ‘클라우드 BEMS 2.0’을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건설사들 택지 매입에서 분양까지 자체사업 늘린다
-주택시장이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건설사들이 자체사업을 즐리고 있다. 불경기일 때 단순 도금사업으로 위험 부담을 줄이던 업체들이 시장에 훈풍이 불자, 직접 택지를 매입해 시공에서 분양까지 완료하는 자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허술한 보험사 내부통제... 도덕적 해이 잇따라
-보험사 직원들의 비리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로 인한 사건이 빈번해지면서 보험사 내부통제가 허술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건강 관련 여행수지 지난해 2억 달러 돌파
-지난해 우리나라 건강 관련 여행수지 흑자 규모가 2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관광은 치료 목적의 입국 외에도 보건예방 차원에서의 검진이나 성형수술 및 다이어트 등 비치료적 서비스까지 포함된다.

▷증권사 호평 봇물... 사물인터넷주 '훨훨'
-사물인터넷주가 잇단 증권사 호평 속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침체에도 관련 시장이 빠르게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우리종합금융은 김종대 전 대표이사의 500억원 규모 배임혐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혐의발생금액은 자기자본의 29.9%에 해당한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17일부터 우리종합금융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하고 내달 12일까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칠레 CSAV사에 공급하기로 한 컨테이너선 7척이 예정대로 건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16일 삼성중공업은 6429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7척을 수주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화케미칼은 자회사 드림파마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거래소 조회 공시에 "지분매각을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신세계는 올해 1분기 매출 3823억9300만원, 영업이익 459억7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6.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GS건설은 투자자금 확보 등을 위해 파르나스호텔(인터콘티넨탈호텔) 매각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평택공단에 381억원 규모의 바이오플랜트 시설 증설을 결정했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의 8.23%에 해당한다.

▷현대로템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정부와 도시철도 사업에 대한 단독 협상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기업은 대전지방국세청으로부터 94억9866만원의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 부과금액은 자기자본의 4.54%에 해당하며 납부기한은 오는 6월 말까지다.

▷LS산전은 제이더블유엘의 채무 380억원 상당에 대해 지급보증을 결정했다. 채권자는 LIG투자증권으로 보증금액은 자기자본의 4.10%에 해당한다.

▷와이제이브릭스는 제3자 배정 방식으로 4억9999만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씨그널정보통신은 138억9052만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예정 발행가는 746원이고, 1주당 1.21주가 배정된다.

▷이월드는 지난해 3월 11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인해 보호 예수된 보통주 1461만9884주(17.3%)의 보호예수 기간이 오는 18일 만료된다고 밝혔다.

▷금성테크는 9억9999만원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에스티아이는 태양전지 제조공정용 로드 카세트와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

▷에스아이리소스는 삼성물산과 122억4179만원의 석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2013년 매출액의 32.11%에 해당한다.

▲주요 뉴스
▷옐런 의장, “Fed가 얼마나 오랫동안 제로금리 유지할지는 미국 경제가 얼마나 빨리 Fed의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 “새로운 포워드 가이던스는 기준금리 인상이 하나의 지표에 의해서 결정돼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고용시장과 인플레이션,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한 광범위한 정보를 고려해야 한다는 FOMC의 평가를 재확인한 것”

▷베이지북, “날씨가 개선되면서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경기 반등”
- 경제활동 8개 지역에서 ‘보통에서 완만’했고, 소비지출 대부분 지역에서 증가

▷미국 3월 산업생산 전월대비 0.7% 증가해 예상치(0.5) 상회
- 미국 3월 설비가동률 79.2% 기록해 예상치(78.7) 상회

▷미국 3월 주택착공 94.6만채 기록해 예상치(97.0) 하회

▷미국 3월 건축허가 99.0만채 기록해 예상치(101.0) 하회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지수 확정치 YoY +0.5%, 예비치 부합. 2009년 11월 이후 최저치

▷영국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간 실업률 6.9% 기록해 예상치(7.1) 하회. 5년래 최저치

▷S&P, “Fed의 테이퍼링으로 글로벌 유동성 감소돼 이머징마켓 은행 시스템에 영향 미칠 것”

▷구글 1Q14 조정 EPS $6.27 기록해 예상치(6.44) 하회. 매출액도 예상치 하회 (장 마감 후)

▷IBM 1Q14 조정 EPS $2.54 기록해 예상치(2.54) 부합. 매출액은 예상치 하회. 하드웨어 사업부문과 개발도상국에서 매출 부진

▷뱅크오브아메리카(BoA) 1Q14 조정 EPS $0.34 기록해 예상치(0.27) 상회. 부실 모기지 판매로 인한 비용 증가로 순이익은 적자 전환

▲펀드 동향
▷국내 주식형펀드 434억원 유출돼 14거래일 연속 순유출, 해외 주식형펀드 116억원이 빠져나가 2거래일 만에 순유출 전환(지난 1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 제외)

▷국내주식형펀드 주식편입비 95.95% 전일대비 0.06%포인트 증가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2조1209억원이 늘어 총 설정액은 77조496억원이며 순자산은 77조8615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미국 베이지북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20일)
▷KT&G 실적발표
▷한국 3월 PPI
▷일본 소비자기대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