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제23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 Imaging 2014, 이하 P&I)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P&I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51개 업체의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총 680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열린다.
파나소닉은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H4’(이하 GH4)와 웨어러블 액션캠 ‘HX-A100’ 등 최신 제품을 전시한다.
HX-A100은 본체를 팔에 부착하고 액세서리로 렌즈를 귀에 고정시켜 사용자가 바라보는 시선에서 영상촬영이 가능한 아웃도어용 캠코더다.
HX-A100존에서는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제품을 착용하고 직접 영상을 촬영해볼 수 있다.
아울러 파나소닉 25종의 렌즈를 전시하고 배경과 모델의 이미지를 합성하는 디오라마 존을 운영한다.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는 “파나소닉코리아가 P&I에 참가한 이래로 역대 최강의 카메라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파나소닉 카메라의 기술력을 다시금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