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삼성전자 지펠이 국내 최초 양문형 냉장고를 선보인 이후, 2012년 T-타입 냉장고 ‘지펠 T9000’, 2013년 3월 2개의 냉장실을 가진 ‘지펠 푸드쇼케이스’, 10월 스파클링 워터 디스펜서를 탑재한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까지 혁신 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여기에 기존 냉장고에 김치 전문 저장 공간까지 더한 ‘지펠 T9000 김치플러스’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제품을 통해 세계 냉장고 시장 1위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삼성 지펠은 2012년 냉장고의 패러다임을 바꾼 와이드 상냉장, 서랍식 하냉동 형태의 ‘지펠 T9000’ 출시에 이어 소비전력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2013년형 ‘지펠 T9000’을 연달아 선보이며 냉기손실을 최소화하는 듀얼에코 컴프레서 기술을 적용해 900리터 대용량 냉장고에 국내 최저 소비전력 28.5(kWh/월)를 달성했다.
또한, 지펠은 세계최초 ‘2개의 냉장실’ 시대를 여는 ‘지펠 푸드쇼케이스 FS9000’를 출시하며 냉장실에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인케이스’와 자주 먹는 푸드를 찾기 쉽게 보관하는 ‘쇼케이스’로 나눠 냉장고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삼성 지펠은 ‘지펠 T9000 김치플러스’로 T-타입 냉장고를 또 한 번 진화시켰다. ‘지펠 T9000 김치플러스’는 공간 제약 등의 이유로 김치냉장고 구매를 망설이는 혼수고객의 특성을 착안, 김치를 최적의 온도로 보관해주는 ‘아삭플러스’를 탑재했다.
여기에 최근 새롭게 선보인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는 디스펜서의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스파클링 워터를 즐길 수 있으며,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탄산 농도를 3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