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한정 특별 메뉴 '피자&치킨 박스' 출시

2014-04-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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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한국 피자헛은 신제품 피자 1판과 후라이드 치킨 1박스를 한 번에 즐기는 '피자&치킨 박스'를 15일 한정 출시했다.

'피자&치킨 박스'는 대한민국 대표 외식 메뉴인 피자와 후라이드 치킨을 한 패키지에 구성해 메뉴 고민 없이 두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쫄깃 담백 찰도우에 베스트 토핑으로 구성된 신제품 피자 'NEW 클래식 골드 피자'와 겉은 바삭하고 속살의 육즙은 그대로 살린 '후라이드 치킨', 홈메이드 야채 피클과 오리지널 칠리소스를 한 박스에 담았다. 가격은 2만 7900원이다.

피자는 미디엄(M)사이즈 1판으로 베이컨포테이토, 수퍼슈프림, 직화불고기, 바비큐치킨의 토핑 4종 중 입맛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후라이드 치킨 1박스(12조각)는 살이 많고 먹기 편한 하림의 프리미엄 윙봉을 주문 즉시 튀겨내 바삭함과 촉촉함의 조화를 이룬다.

피자&치킨 박스는 전국 일부 매장에서 6월까지 한정으로 선보인다. 서울시 고덕점, 광장점, 강동2호점, 가락2호점, 석촌호수점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야탑역점, 경상남도 진주 신안점의 총 7개 매장에서 배달과 방문포장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최두형 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외식 메뉴인 피자와 치킨을 함께 구성한 '피자&치킨 박스'는 편의성은 높이고 메뉴 고민과 가격 부담은 덜어낸 한정판 특별 제품이다"며 "맛과 다양성은 물론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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