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

2014-04-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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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신희웅)에서는 2014. 4. 14. 10:30 대전 동구 용전동 소재 복합터미널 일원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 지도위원회, 시민경찰 등 기관 및 협력단체와 4대악 근절 등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4. 14(월) 10:30부터 11:30까지 전개 된 이번 캠페인은 협력단체 및 경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동구 용전동소재 복합터미널 주변에서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경북 칠곡과 울주 아동학대 치사 사건 판결 관련 아동학대에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우리 동부지역에서 선도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지지 및 호응을 받았다.

캠페인은 대전의 관문인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버스 이용객을 상대로 아동학대 신고방법 및 예방요령 등을 홍보하였고, 특히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아동학대 근절의 의지 표명 및 가정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차원의 폭넓은 관심을 유도하였다.

앞으로도 대전동부경찰서에서는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 활동을 위해 정기적으로 합동캠페인 추진하는 등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아동이 있는 곳에 찾아가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 홍보활동 등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부3.0시대에 걸맞은 치안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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