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이 관내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 고객들에게 차량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소통 공감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현장으로 고객을 찾아가 소통하겠다는 취지다.
공단은 지난 9일 신곡1동 한일아파트 주변 공영주차장과 장암역 공영주차장에서 차량 케어서비스를 실시하고, 고객들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의견을 청취했다.
11일 오전에는 청소년수련관 고객과의 간담회를, 오후에는 의정부역 공영주차장에서 차량 케어서비스와 함께 고객들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또 오는 15일에는 장암동 스포츠센터에서 고객들과 간담회을 연 뒤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노만균 이사장은 "고객감동 경영을 위해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친절 5S운동을 생활화하고, 고객을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을 감동시키는 경영은 고객화 마음이 서로 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