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2일 자원재활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4 제물포어울림나눔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행사는 용현1․4동의 풍물놀이, 재능기부 봉사단 A-Men색소폰 동호회 등의 식전행사로 한층 분위기를 올렸다.
개인 및 가족단위로 참여해서 벼룩시장 형태의 소규모 나눔장터로 운영되는 ‘제물포어울림나눔장터’는 8월을 제외하고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제물포 북부역에서 열린다.
남구, 제물포어울림나눔장터 매주 토요일 개장
구 관계자는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쉽고 즐겁게 자원절약을 실천하고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