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은 오는 23일 오전 11시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1회 예산군장애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자립․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고 사회․문화행사 참여를 도모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계획됐다.
교통편의가 불편해 참석 못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버스와 리프트차량 등 총10대의 차량을 배차해 읍면을 순회하며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장애인의 날 행사를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