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검찰이 롯데홈쇼핑 납품업체 비리에 연루된 신헌(60) 롯데쇼핑 대표를 14일 오전 소환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신 대표를 횡령 및 배임수재 혐의로 지난 주말 소환 통보했으며 14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납품업체에 대한 TV홈쇼핑 방송 편의 제공 등을 명목으로 20억원대 뒷돈을 받아 챙긴 이 회사 전·현직 임직원들로부터 매달 수백만원씩 상납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관련기사롯데그룹 2013년 연봉검찰, '납품 비리 혐의' 롯데홈쇼핑 전 영업본부장 체포 #납품비리 #롯데 #롯데쇼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