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보건소(소장 김양태)에서는 「제42회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0일 보건사업에 적극적인 협력과 군민건강증진에 기여한 민간인 및 공무원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부여경찰서 백강지구대 앞에서 웰빙건강체험관을 운영하며 거리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보건의 날은 국민의 보건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날로 이날 행사는 제42회 보건의 날 주제인 “움직이는 발걸음! 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신체활동의 중요성과 작은 실천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였다.
터미널 주변과 부여 5일장 일원에서 건강홍보관련 리플릿을 나눠주며 저염식이, 금연,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건강부여만들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속에서의 활발한 움직임(계단걷기, 스트레칭 등)을 통해서도 건강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평상시의 간단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