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비스트 윤두준, 이기광을 비롯해 서지석, 이정, 구자명 등 총 10명이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의 축구 편 멤버로 발탁됐다.
9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을 주축으로 서지석, 정형돈, 이정, 윤두준, 이기광, 구자명 등과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 조우종 KBS 아나운서, 전 축구국가대표 이영표가 '예체능'의 새 종목 축구 편에 출연한다.
'예체능' 관계자는 "모든 출연진이 축구를 잘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10명의 멤버가 똘똘 뭉쳐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축구 편 첫 녹화는 9일 오전부터 진행됐다. 이달 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