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영창뮤직이 디지털악기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디지털악기 정기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영창뮤직은 오는 17일 서울 강남의 엘뮤(ELMU) 스튜디오에서 실시되는 세미나를 시작으로 격월간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제 영창뮤직의 지난해 디지털피아노 매출은 전년 대비 18% 가량 증가했으며, 내수 매출의 55%를 디지털악기가 담당하고 있다.
김정현 영창뮤직 국내영업본부장은 "최근 직접 곡을 만들고 연주하려는 젊은 세대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글로벌 악기업체들은 유관된 각 사업의 기술적, 교육적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내 문화 비즈니스 선점을 위한 시장정보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판매만을 위한 서비스보다 맞춤형 교육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창뮤직의 E3 프로그램은 공식쇼핑몰 (http://ycmall.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