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레드사하라스튜디오(대표 이지훈)가 선보인 모바일 전략 RPG ‘불멸의 전사’가 출시 1주일 만에 빠르게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불멸의 전사’는 지난 1일 출시 이후 7일이 지난 현재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5위, 구글플레이에서 무료 인기 6위, 매출 11위 및 티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현재 대형 퍼블리셔 없이 스타트업이 자체적으로 출시한 게임 중 매출 10위 권 내에 든 모바일 게임은 ‘불멸의 전사’가 유일하다.
이 게임은 게임인재단이 주최한 ‘제 2회 힘내라! 게임人상’ TOP4에 오른 바 있으며, 출시 전 3월말까지 진행된 사전등록 이벤트에서 5만 명이 넘는 예약자가 몰리며 흥행이 예상되기도 했다.
레드사하라스튜디오 이지훈 대표는 “유저들의 호응에 힘입어 다채로운 콘텐츠를 빠르게 제공하고및 기민한 업데이트, 흥미로운 이벤트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며, “과거 온라인에서 느꼈던 RPG의 매력을 모바일에 최적화된 재미로 구현한 정통 RPG 게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불멸의 전사는 구글플레이(http://goo.gl/RA2qMe), 앱스토어(http://goo.gl/F5CMTg) 및 티스토어(http://goo.gl/K7oxrL)를 통해 바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불멸의전사’ 개발사 레드사하라스튜디오는 ‘배터리온라인’ ‘R2’ ‘C9’ 등 웹젠의 대형작들을 성공시킨 핵심인력이 뭉친 게임사로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4억원을 투자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