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아버지 대처승 [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이선희가 아버지가 대처승임을 밝히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처승은 결혼해 아내와 가정을 둔 승려를 가리킨다. 이선희는 7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버지가 대처승임을 밝혔다. 이날 이선희는 “대처승 아버지와 숲 속에 살았다. 숲 속에서 다람쥐 같이 살았다. 어렸을 때 엄청나게 말썽꾸러기였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이선희 아버지 대처승 “어렸을 적 말썽꾸러기”이선희 'J에게' 작곡가 이세건 비화 “휴지통에 버린 악보 주워 간직” 이어 “학교는 정상적으로 도시에서 다녔지만 집은 외부와 차단된 산사였다”며 “굉장히 큰 절이었고 수많은 스님들과 함께 지냈다”고 설명했다. 이선희는 “죽은 동물들이 있으면 직접 묻어주고 그랬다. 절에서 쓰는 모양이 어려워 십자가 모양을 꼽아두곤 했다”고 덧붙였다. #대처승 #이선희. J에게 #힐링캠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