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이 2014년 축구 시즌을 앞두고 일반예매 대비 최대 29% 할인된 가격으로 FC서울의 모든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북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티켓북은 서울 FC가 주최하는 전체 홈경기 관람이 가능하며, VIP테이블석과 함께, 동측, 서측, 그리고 일반석 티켓북을 5만원부터 20만원까지 연령과 취향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티켓몬스터는 FC서울 티켓북 판매와 함께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야구입장권 예매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야구와 축구 이외에도 다양한 스포츠를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스포츠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유영선 티켓몬스터 컬쳐본부장은 “본격적인 스포츠 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각종 스포츠 입장권 구매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잦아지고 있다”며 “우수한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여가생활 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진정한 라이프스타일커머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