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 일리노이 주의회가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했다. 아이리스 마르티네즈 일리노이 주상원의원은 지난 3일(현지시간) 북한인권결의안이 하원을 거쳐 상원까지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결의안은 지난해 11월 주하원에 상정돼 지난 2월 말에 하원에서 채택됐으며 이어 지난 2일 상원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이 결의안은 북한으 정치, 경제, 사회저 실태를 고발하는 한편, 미국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북한 주민의 인권 확립과 탈북자 문제 해결에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내용은 담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