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2014 프로야구,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이어 일본 프로야구도 아프리카TV를 통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 그대로 즐길 수 있게 됐다. SNS 플랫폼 아프리카TV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이대호(소프트뱅크)와 오승환(한신 타이거즈) 선수의 전 경기를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 경기를 고화질로 무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아프리카TV에서 인기리에 활약 중인 BJ들이 다양한 컨셉으로 펼치는 창작 중계 방송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시청자 편의를 위한 경기 일정 정보 및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등 동영상 서비스(VOD)도 전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이대호, 오승환 선수의 경기 생중계는 아프리카TV 홈페이지(www.afreecatv.com)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