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아름 이주예 정순영 기자 =효연 '왕따설' '자살설' 등 루머 소속사 강경대응…효연 소식 오늘밤 ‘한밤의 TV연예’ 수영이 전할 듯
Q. 효연과 관련한 루머가 가라앉을 분위기가 아니네요?
SM엔터테인먼트는 효연과 관련한 글을 게재하고 유포하는 게시자에게 법정 대응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효연과 관련해 터무니없는 루머를 게재하거나 유포하는 게시자에 대해 SNS 계정, 블로그 등 기타 웹사이트상에 게재한 것을 삭제해 주길 당부하고 있습니다.
Q. 효연 사건 상황정리를 다시 한 번 해 주시죠?
- 30일 0시 30분 서빙고동에 있는 지인의 집 2층에서 효연이 지인과 장난을 치다 친구에게 "1층으로 떨어지겠다"고 하자 제지하는 친구의 손을 뿌리쳤다고 합니다.
친구는 효연의 손가락에 눈 부위를 맞았고 경찰에 폭행으로 신고했습니다.
두 사람은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고 곧바로 오해를 풀었으며 경찰로부터 심한 장난을 치지 마라는 주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Q. 성지글 때문에 한 차례 더 홍역을 앓고 있는데 믿을 만한 글인가요?
- 온라인상에는 효연이 그동안 왕따를 당해 힘들었고 그로 인해 자살을 하려고 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은 사건이 일어난 지난달 30일 0시부터 세상에 알려진 1일 사이에 작성된 것이어서 믿음을 주고 있는데요.
소속사 측에서 지인과 합의 후 사건을 축소 발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이 보이그룹 팬카페에 게재됐다는 점, 출처가 ‘친구 언니 친구의 아빠’라는 점은 신빙성을 떨어뜨리고 있어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수영이 멤버 효연의 폭행 혐의 경찰 조사에 대해 '한밤의 TV연예'에서 어떻게 입장을 밝힐 것인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