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문화재 주변 역사문화환경의 보호‧관리에 대한 정책 자문을 위해 '역사문화환경 정책자문단'을 구성, 지난달 31일 오후 2시에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김권구 교수(56)을 비롯해 문화재, 경관, 건축, 도시계획, 법‧제도 분야의 각계 전문가 22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016년 3월까지 2년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분기별로 개최되는 정책세미나를 통해 현상변경 허가제도 개선 등 역사문화환경의 보호․관리와 관련된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을 수행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