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전에 이상화 떴다 "어떤 팀 유니폼 입었어?"

2014-03-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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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프로야구 개막전에 ‘빙속 여제’ 이상화가 떴다.

이상화는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개막전 행사에서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선보였다.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이상화는 “프로야구 개막을 축하드립니다. 두산 파이팅”이라는 인사말로 프로야구 개막전을 알렸다.

2014 한국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29일 오후 2시 대구(삼성-KIA), 인천 문학(SK-넥센), 잠실(두산-LG) 등 3개 구장에서 일제히 막을 올렸다. 부산 사직(롯데-한화) 구장 경기는 전국 비 때문에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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