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애플사의 스마트폰 '아이폰(iPhone) 6' 가 올해 9월 세계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존 아이폰보다 화면이 크고, 아이폰 최초로 사이즈가 각각 다른 2가지 폰을 동시에 상품화한다. 또 액정 파넬은 샤프, JDI, LG전자가 공급하게 된다고 전했다. 9월에 출시될 아이폰의 정식명칭은 "아이폰 6"가 확실시 되고 있으며 액정화면 사이즈는 5.5인치와 4.7인치 두가지 버전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기존 아이폰의 화면크기가 4인치인 것을 감안하면 지금보다 큰 사이즈의 아이폰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관련기사애플 '아이폰6 성능 저하' 의혹 소송, 5900억원 지불로 합의애플 아이폰6 중국서 배터리 발화로 곤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