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여부호들, ‘별 그대’ 김수현과 만남에 거금투자 불사

2014-03-25 17:44
  • 글자크기 설정

김수현. [사진=김수현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일약 한류스타로 부상한 김수현의 폭발적 인기가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홍콩의 돈 많은 여부호들이 그와의 사적인 만남에 거금 투자도 불사해 화제다.

이들 여부호는 '별 그대' 열혈팬들로 김수현을 직접 만나 함께 식사를 하고 싶은 마음에 수천만 홍콩달러를 뿌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고 왕이위러(網易娛樂)가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24일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들은 김수현과의 만남을 주선해 줄 중개업자에게 수고비로 1천만 홍콩달러를 쥐여주고 비밀 만남을 성사시킬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만남의 참여 인원 수를 10명 이내로 제한해 1인당 100만여 홍콩달러를 내는 식으로 계획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중화권 3대 미남스타 양조위(梁朝偉·량차오웨이), 유덕화(劉德華·류더화), 고천락(古天樂·구톈러)과의 만남에 내건 홍콩 여부호들의 주선비용은 120만~150만 위안 정도로 김수현에 비해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라는 후문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