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범석학술장학재단(이사장 박준숙)이 내달 10일까지 ‘제17회 범석 봉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은 평생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이념을 실천하며 무의촌 및 수혜지역의료봉사와 대북의료지원사업에 힘써 온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 박사 추모 1주기를 맞아 올해부터 봉사상을 신설했다.
우편 및 방문 접수마감은 4월 10일 오후 5시까지며, 추천서 및 접수에 필요한 구체적인 내용은 범석학술장학재단 홈페이지(www.bumsu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7회째 공모 중인 범석상은 의학상, 논문상 그리고 언론정책상에 이어 올해부터 봉사상을 신설했으며, 5월 7일 시상식을 통해 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각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