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차이 나는 이소연과 김석훈의 핑크빛 기류는 지난해 7월부터 감지됐다고 우먼센스가 24일 보도했다.
해당 보도가 놀라운 이유는 이소연이 불과 한 달 전까지 MBC ‘우리 결혼 했어요’에서 윤한과 가상 부부 생활을 했기 때문. 이소연은 15일 방송된 ‘우리 결혼 했어요’을 끝으로 피아니스트 윤한과 7개월 간의 가상 부부 생활을 종료하고 일상으로 돌아갔다.
당시 윤한은 “이소연과 대화를 나누었다. 나도 이소연도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는 나이다.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두 사람의 관계에 진지하게 생각겠다”고 말했으며, 이소연 역시 “이걸 언제까지 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 받아들였다. 항상 그랬고 지금도 혼란스럽다. 앞으로도 사실 모르겠다”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