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김중만·박찬욱 스마트폰 사진전’ 자선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시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시력 장애 아동과 노인들의 개안 수술비로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사진작가 김중만과 영화감독 박찬욱은 태국, 중국, 모로코, 한국 등지에서 ‘LG G2’로 천 여장의 사진을 촬영했고 이중 사진전을 위해 약 70여장의 대표작을 선정했다.
모든 작품은 행사장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하며 ‘LG모바일홈페이지’에 공개된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영업담당 조성하 부사장은 “이번 사진전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뜻깊은 자선행사이자, LG 스마트폰의 우수한 카메라 기술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