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SKT 통신장애 보상과 관련한 계산기가 등장했다. SK 텔레콤 측은 SKT 통신장애 보상을 약관보다 많은 요금의 10배로 정했다.
이와 관련해 SKT 통신장애 보상과 관련해 확인 프로그램(http://clien.hosting.bizfree.kr/fskt.php)까지 소개됐다.
해당 주소에 접속해 자신의 요금제를 선택하면 보상금액과 부가세 포함 실제 감면금액, 보상 후 익월 청구 요금 등이 자동으로 계산돼 나온다. 계산기는 SKT에서 판매 중인 모든 요금제를 포함하고 있다.
한편 SKT 측은 21일 홈페이지에 "SKT 통신장애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하성민 대표 역시 "약관 이상으로 보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