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쉐보레 임팔라가 국내에 출시한다.
21일 한 매체는 한국지엠은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디젤사단 말리부 디젤에 이어 준대형 세단 임팔라 국내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마크 코모 한국지엠 마케팅부문 부사장의 말을 인용해 "임팔라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로 한국에서도 가능성이 크다. 기회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랜저HG 크기의 준대형 세단인 임팔라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에코텍 2.4리터와 2.5리터, 3.6리터 V6 등 총 3가지 엔진이 장착하고 있다. 엔진들은 각각 182마력, 195마력, 304마력의 성능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