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SK텔레콤 고객들이 통신 장애 재발에 뿔났다. 20일 오후 6시께 SK텔레콤 통화와 데이터 장애로 휴대전화가 먹통이 되자 고객들은 SK텔레콤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com/sktworld)에 항의 글을 연이어 올리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30분께 통신 장애가 복구됐다는 SK텔레콤의 공식 입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휴대전화가 먹통이라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런 ○○같은!! 아직도 불통이야!!!”, “부산 경남은 벌써 2시간 넘었음”, “SKT 통신사 1위 하더니 이제 일안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