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사진 제공=슈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구혜선이 화보로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패션매거진 '슈어'는 2년 만에 공백을 깨고 드라마 '엔젤아이즈'로 복귀하는 구혜선의 화보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구혜선은 "이전에 제가 해온 연기 패턴과 이미지가 사람들에게 잊혀지려면 시간이 필요했어요. 말하는 모습과 어투도 2년 전과 무척 달라요. 성격도 변했고, 외모에도 변화를 주고 싶었어요. 머리를 기르는 데만 1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일단 서른을 넘기자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꽃보다 남자' 윤지령 작가가 쓴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구혜선은 각막 수술로 앞을 보게 된 구조대원 윤수완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