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연극협회 윤봉구 이사장이 18일 오전 11시 국립극단 정문앞에서 국립극단 예술감독 임명을 반대하는 '소통의 1인 시위'를 벌였다. 지난 3월 15일 전국 연극인 1000여명이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모여 소통하지 않는 문체부를 규탄하는 '소통과 화합을 위한 대한민국 범 연극인 결의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어진 1위 시위다. '소통의 1인 시위'를 진행하는 한국연극협회는 "윤봉구 이사장을 비롯하여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사)한국연극연출가협회, 서울연극협회 외 15개 지회, 95개 지부 연극인들이 참여 하여 릴레이 형식으로 1인 시위를 계속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