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 금은동 싹쓸이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여자 쇼트트랙이 금은동을 싹쓸이했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 쇼트트랙 여자 1,500m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금은동을 싹쓸이했다. 심석희 선수가 금메달, 김아랑이 은메달, 박승희가 동메달을 따냈다. 심석희는 2분 34초 423를 기록해 동료 김아랑을 0.293초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관련기사'컬투쇼' 심석희 "이상형은 김우빈" 고백, 다른 선수들은?KB금융, 김연아·이상화·심석희에 격려금 전달 김아랑은 2분 34초 717로 2위를 차지했고, 박승희는 마지막 코너에서 캐나다의 발레리에 말티스를 제치고 3위로 골인해 우리 선수들이 금은동 메달을 싹쓸이했다. 여자 대표팀은 이어진 3,000m 계주 준결승에서도 캐나다를 제치고 조 1위로 결승에 올랐다. #쇼트트랙 #심석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