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홈런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14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홈런을 날렸다. 추신수의 이적 후 첫 홈런이다. 추신수는 미세한 왼쪽 팔꿈치 통증을 앓고 있어 수비를 하지 않는 지명타자로 나섰다. 추신수 홈런은 팀이 1:0으로 뒤지고 있던 3회 말에 터졌다. 추신수 홈런은 시속 145km 바깥쪽 직구로, 왼쪽 담장을 넘겼다. 추신수 홈런 덕에 텍사스는 샌프란시스코와 4:4로 비겼다. 현재 추신수의 시범경기 성적은 9경기 21타수 4안타(타율 0.190) 1홈런 3타점이다. 관련기사백퍼센트, 화이트데이 맞아 팬들에 ‘키스 마크’ 사탕 선물'성룡 키즈' JJCC, 인사동 게릴라 이벤트 "사탕 전달ㆍ프리허그" #추신수 홈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