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잠자리 상대 명단 36명 공개…잭 에프론도?

린제이로한 [사진=영화 '트러블메이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악동’ 린제이 로한(27)이 잠자리를 같이한 유명 남자 스타들을 공개해 전 세계의 눈과 귀가 쏠렸다.

린제이 로한이 누구나 알 만한 유명배우와 가수를 포함한 3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고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인 터치(In Touch) 매거진이 보도했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 1월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일단의 여자친구들과 모인 가운데 잠자리 상대 명단을 공유하는 장난을 했다고 보도했다. 린제이 로한은 친구들과 낄낄거리며 수많은 남자 연인의 명단을 적어 내려갔다고 한다.

매체가 공개한 명단에는 유명배우 콜린 파렐(37)과 윌머 발더라마(33), 고(故) 히스 레저(2008년 사망 당시 29세), 호아킨 피닉스(39), 그리고 저스틴 팀버레이크(32)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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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배우 니코 토터렐라(25), 제이미 도넌(31), 잭 에프론(26), 케이트 모스와도 사귄 가수 겸 배우 제이미 버크, 영국 아이돌그룹 원티드의 멤버 맥스 조지, 콜드플레이의 멤버 가이 베리맨(35), 배우 제임스 프랑코(35), 마룬 5의 가수 애덤 리바인(34), 그리고 가렛 헤드룬드 등이 린제이 로한이 주장한 잠자리 상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