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2003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CLS-클래스는 쿠페의 우아하고 다이내믹함에 세단의 편안함과 실용성을 결합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했다.
출시 후 지금까지 전세계 약 17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CLS-클래스를 구매하였으며 국내에서도 전체 프리미엄 쿠페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AMG 전용 4매틱을 탑재한 '더 뉴 CLS 63 AMG 4매틱'과 '더 뉴 CLS 63 AMG S 4매틱' 모델을 국내에 지난 11일 출시했다.
이들 모델에 장착된 AMG 전용 4매틱 시스템은 상시 사륜구동인 4매틱을 후륜에 더 비중을 두어 전륜과 후륜에 33대67로 토크를 배분하도록 개발, 한층 더 강화된 드라이빙 안전성과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인 더 뉴 CLS 63 AMG 4매틱과 더 뉴 CLS 63 AMG S 4매틱은 2011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국내 베스트셀링 AMG 모델인 CLS 63 AMG에 AMG 전용 4매틱 시스템을 장착한 모델이다. 상시 사륜구동인 4매틱을 후륜에 더 비중을 두어 전륜과 후륜에 33대 67로 토크를 배분하도록 개발됐으며 0->100km/h까지 3.7초(CLS 63 AMG S 4MATIC 모델 3.6초)만에 주파하며 한층 더 강화된 드라이빙 안전성과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더 뉴 CLS 63 AMG 4매틱은 배기량 5461cc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과 AMG 스피드시프트 7단 멀티클러치가 결합된 강력한 파워트레인의 장착으로 최고 출력 557hp와 최대토크 73.4 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7초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300km/h에 달한다.
더 뉴 CLS 63 AMG S 4매틱은 5461cc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을 통해 최고 출력 585hp와 최대토크 81.5 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6초에 주파한다. 가격은 가격은 더 뉴 CLS 63 AMG 4매틱이 1억5600만원, 더 뉴 CLS 63 AMG S 4매틱이 1억7100만원이다.(부가세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