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원비서관이 사표를 제출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임 비서관이 사표를 제출했으며 사표는 수리될 것으로 안다"며 "사표 제출 시점은 정확하지 않으며 사표 수리는 절차상 주말이 지나야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와 수원 지역 정가에서는 임 비서관이 지난달 22일 수원영통 지역구의 도의원과 시의원 출마 신청자 15명을 직접 면접하고 일부를 공천에서 배제했다는 주장이 지난 7일 제기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