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차세대 무선랜 발전방향 및 표준화 동향 세미나 개최

2014-03-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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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마용득 대표이사]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은 급변하는 무선랜 환경 변화에 맞춰 진보된 무선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차세대 무선랜 발전방향 및 표준화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제 무선랜 협회 의장이자 세계적인 무선랜 분야 권위자인 매튜 개스트(Mattew Gast)가 참석했다. 매튜 개스트는 IEEE 802.11워킹그룹 의장으로서 기가 무선랜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무선랜 표준인 802.11ac표준화에 참여하고 있어 차세대 무선랜에 대한 정의와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세미나 하루 전날 참석한 싱가폴에서 개최된 무선랜 국제회의인 ‘WiFi Alliance Members Meeting’ 결과와 무선랜 발전 방향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여 참석자 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802.11ac 규격에 따르면 다중 장치의 경우 무선랜 속도가 최소 1 Gbit/s, 단일 속도는 500 Mbit/s 까지 가능하게 된다.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기반으로 무선랜의 표준규격으로 자리 잡으며 2014년을 시작으로 전 세계 10억개 이상 퍼져나갈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다.

매튜 개스트는 발표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무선 트래픽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6Gbps 이상의 802.11ac 표준 확정이 완료되는 Wave2와 그에 적합한 분산처리 무선랜 구조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및 모바일 단말의 꾸준한 증가에 따라 무선랜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유선네트워크가 1Gbps를 거쳐 최근 10Gbps까지 발전했듯이 새로운 무선 표준을 중심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확장성이 높은 무선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무선 사용 요구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차세대 분산처리 무선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011년부터 최상의 무선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에어로하이브(Aerohive networks)의 무선AP제품 총판 사업을 시작하여 단기간에 국내에 많은 레퍼런스를 확보하였다.

에어로하이브 무선AP는 지능형 분산처리 방식으로 컨트롤러 중심의 기존의 무선AP와 차별화된 성능과 가용성을 보장하며 특히 WIPS, 방화벽, DDoS방어 기능 등 보안기능까지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하고 있어 보안이 강조되는 금융기관, 기업,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활발히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스마트 워크 환경을 구축하는 기업과 교육청 단위의 스마트스쿨 시장, 스마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분야에 놀랄 만큼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세미나에서 언급된 차세대 무선랜 표준인802.11 ac제품을 충북교육청 스마트 스쿨에 공급하는 등 보급을 미리 시작해 단순 점유율 확대에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앞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마용득 대표이사는 “최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스마트 기기들이 활용되고 있고 802.11ac 표준이 적용된 제품으로의 교체 수요 등 무선랜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며, “롯데정보통신은 앞으로도 무선랜 분야의 국/내외 Best-case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무선랜 경험을 선사하는 Best Value Patner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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