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오연서, 데뷔이래 첫 타이틀 롤 연기 '기대'

오연서 [사진=월메이드스타엠]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오연서가 MBC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3일 오연서의 소속사 월메이드스타엠은 "오연서가 '왔다 장보리'의 타이틀 롤 장보리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데뷔이래 첫 타이틀 롤이다.

오연서는 '왔다 장보리'에서 천방지축 순수녀 장보리 역을 맡아 가장 최악의 순간에도 포기를 모르고 끝없는 밝음과 강인함으로 새로운 꿈에 도전해 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연서가 '왔다 장보리'를 통해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캐릭터를 벗어나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험난한 시련들을 스스로 이겨내고 성장해 나가는 장보리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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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메이드스타엠 관계자는 "오연서가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 첫 타이틀 롤을 맡게 된 만큼 시청자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연서가 출연하는 '왔다 장보리'는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