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장웨이 결별 했지만…금광은 이미 공동 명의?

2014-02-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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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장웨이 결별 [사진 출처=함소원 미니홈피]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함소원이 '람보르기니 왕자'로 유명한 중국의 부동산 재벌2세 장웨이와 결별했다. 이 과정에서 함소원이 장웨이에게 받은 선물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함소원은 "장웨이와 서로 결별을 결정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부동산 재벌 2세 장웨이와 만나는 모습이 파파라치를 통해 포착되면서 열애를 인정했지만 교제 4년 만에 결별 수순을 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함소원의 남자친구로 유명한 장웨이는 중국 부동산 갑부의 아들로 함소원과의 결별 당시 함소원에게 산시성(山西省) 토지와 베이징의 최고급 아파트 인타이중신(銀泰中心)등을 넘겨주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평당 가격은 27만~30만위엔(한화 약 4700만~5200만원) 정도다.

장웨이의 모친은 두 사람이 교제 당시 자신의 명의로 돼있던 산시성 토지를 함소원과 공동명의로 변경해준 사실도 뒤늦게 전해지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산시성 토지는 금광이 있는 곳이기에 지가가 수백억원에 달한다.

함소원은 현재 항저우에서 광고 촬영 중이다. 다음달 1일부터는 베이징에서 영화 '터공아미라(特工阿米拉)' 홍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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